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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서울 10월, 11월 가볼만한 곳 단풍 명소 Best 5 (공원 편)

by 재린e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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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풍 명소 Top 5

오늘은 10월, 11월에 가볼 만한 서울의 단풍 명소 공원 Best 5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단풍은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0월 중순부터 물이 들기 시작하며 11월 초까지가 절정을 이릅니다. 보통은 10월 말쯤이 가장 색이 진하고 예쁜 단풍잎을 감상하기 적절하니, 이점 참고하시어 가을 단풍 나들이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 단풍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연중무휴 [대공원] 05:00 ~ 22:00

 

[동물나라]

하절기(3.16~10.15) : 09:30 ~ 17:30

동절기(10.16~3.15) : 09:30 ~ 17:00

 

 

서울-어린이대공원-단풍사진
서울-어린이대공원-단풍사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서울단풍 명소는 어린이 대공원입니다. 어린이 대공원은 537천여 평방미터 규모를 자랑하며 동물원, 놀이동산 운영으로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는 서울에서 나들이하기에는 한 번쯤은 찾았을 공원일 것입니다.

 

아이들과도 사랑하는 연인과도 깊어가는 가을 단풍나무를 즐기기에 맞춤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어린이 대공원에는 식물원에는 열대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있고 공원 내에는 수백 종의 수목들이 있으며 은행나무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의 화려한 단풍들이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을에는 더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관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정문에는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과 후문에는 5호선 아차산역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송파나루공원(구 석촌호수) 단풍길

서울 송파구 잠실동

02-412-0190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단풍사진
송파나루-석촌호수-단풍사진

 

 

 다음은 송파나루공원입니다. 송파나루공원은 옛 석촌호수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 야구장까지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 강을 이루는 샛강이 있었는데 1969년에 한강 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을 하면서 강을 매립후, 일부 남겨놓은 것이 석촌호수입니다.

 

1980년대 초 석촌호수를 정비하면서 공원을 만들게 된 것이 지금의 송파나루 공원입니다.

285천여 평방미터 면적이지만 4분의 3이 호수이고 나머지가 공원으로 동호와 서호 둘로 나뉘어 있으며 서호에는 서울 노리 마당과 롯데월드가 있습니다.

다양한 수목들이 있으며 호수를 따라가는 산책로는 은행나무 왕권나무 등의 단풍이 호수와 어울려 멋진 경관을 연출해내고 있으며 24시간 개방되어 있고 지하철 역은 2호선과 8호선이 있는 잠실역이 인근에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단풍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매일 05:00 - 22:00 도보나 자전거 출입 (광장지역은 24:00)

02-410-1114

 

올림픽공원-단풍사진
올림픽공원-단풍사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단풍 명소는 올림픽 공원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해 19864월에 완공된 공원으로 1447천여 평방미터 면적이며 조성 당시 백제 때 초기의 토성인 몽촌 토성이 발굴되면서 농촌 토성을 보존하는 차원으로 토성과 공원이 한 자리에 갇혀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테니스장 펜싱 경기장 역도 경기장 수영장 벨로드롬 등의 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경기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백여 종의 식물들 중 단풍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많은 나무들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근접한 지하철 역은 8호선8 몽촌 토성역과 9호선 한성 백제역 5호선과 9호선의 올림픽 공원 역이 있습니다.

 

 

 

 

 

월드컵 공원 단풍길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6

24시간 운영

02-300-5500

 

월드컵공원-단풍사진
월드컵공원-단풍사진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서울단풍 명소 공원은 월드컵 공원입니다.

 

월드컵 공원은 서울의 서쪽에 위치하며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두 개의 거대한 산과 매립지를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공원으로 만든 곳입니다.

 

이 곳은 270만 평방 미터의 면적으로 평화의 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 오울공원, 지천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 5개의 공원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공원들이 테마별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늘 공원은 월드컵 경기장 쪽에서 291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공원 대부분을 억새가 차지하고 있어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명소로 바람에 흔들리는 하얀색 억새 꽃의 물결은 보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한 월드컵 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생물종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을 통제하며 가까운 지하철 역은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이 있습니다.

 

 

 

 

 

 

 

서울숲 단풍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02-460-2905

생태숲 5:30~21:30

곤충식물원 - 입장마감 16:30

나비정원 - 입장마감 16:30 , 5~10월 운영

 

서울숲-단풍사진
서울숲-단풍사진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서울단풍 명소는 서울숲입니다.

 

서울숲은 예전 경마장이 있던 자리에서 체육공원과 골프장으로 활용되다가 도심 속에 녹지로 만들고자 20056월에 새로 조성된 녹지숲입니다.

 

 기존의 체육공원이나 경마장 등의 시설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콘크리트 골격을 남긴 후 공원으로 리폼을 했는데 도시 속에 녹지라는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서울숲 광장 뚝섬 생태수 자연체험 학습장 습지 생태원 한강공원 등 5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면적은481천여 평방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단풍나무 은행나무 대왕참나무 등의 단풍이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24시간 개방을 하고 있고 가까운 지하철 역은 수인 분당선에 서울숲역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10, 11월에 가볼 만한 서울의 단풍 명소 5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소중한 사람들과 즐기고 싶다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공원에서 삶의 활력이 충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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