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숨은 명소 Best 5

 

서울 가볼 만한 곳  top 5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볍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소중한 사람들과의 예쁜 추억 쌓기 위해 부담 없이 서울에 가볼 만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관사 한옥마을

• 02-359-8410
• 서울 은평구 진관동

 

진관사-한옥마을-계곡사진

 

은평구 한옥마을에 위치한 북한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한문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한옥마을에서 북한산 누리길을 따라 도보 10분거리에 계곡도 있어서 늦더위가 있는 요즘 가기에 좋은 서울 명소입니다.

 

 

진관사는 고려시대 때 8대 왕 현종 때 만들어진 천년 고찰로서 그 이후에도 아주 역사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 절이며, 내부에도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나 보호구역으로 계곡 진입은 불가합니다.

 

또한 진관사의 한옥 마을은 병풍같이 펼쳐진 북한산의 아름다운 절경감상과 어우러진 이 아기자기한 정말 각양각색의 한옥 마을 사이사이를 산책한 후 유명한 빵집이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관사 한옥마을 서울의 숨겨진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만리재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서울역-만리재로-사진

 

서울역 뒷골목에 있는 유니크한 핫플레이스인 만리재로 조선시대 학자 최만리 선생님이 나고 자란 곳에서 이름이 유래된 곳입니다.

한적하면서도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만리재로는 서울역 뒤편으로 이어져 있으며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있어 여유로운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이며 또 북적이지 않아서 서울 숨은 명소로 즐기기에 맞는 곳으로 길을 넓힌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강 노들섬

02-749-4500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한강-노들섬-사진

 

한강 바로 옆에 있는 노들섬은 2019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노들서가라는 큰 북카페가 있어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은 명소입니다. 저녁이 되면 63 빌딩에 노을이 어우러져 ‘여기가 서울이구나’하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노들섬에 가실 분들은 주차장이 협소하니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노들역에 내려서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달맞이봉 공원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산 27

 

서울-가볼만한곳-달맞이봉공원

 

응봉산 근처에 있는 달맞이봉공원은 서울 야경 명소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찾는 서울 명소입니다.

 

달맞이봉은 낮에 등산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오르기도 좋고 밤 산책 겸 들르신다면 멋진 서울의 야경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시내 안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가볍게 산책할 곳을 찾으신다면 달맞이봉 공원 추천드립니다.

 

달맞이봉 공원을 가시려면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나와서 4번 출구를 통해 나와 오르막길을 300m 정도 오르거나 3호선 금호역 푸르지오 아파트 뒷길로도 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항동 철길(푸른 수목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리로 1189

 

서울-가볼만한곳-항동철길(푸른수목원)사진

 

 예전 물품을 수송하는 기차들이 다녔던 4.5km의 항동 철길은 옛 모습 그대로의 철길을 따라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은 서울 명소입니다.

 

 계절에 따라 철길 분위기가 달라지는 철길 끝에는 무려 2천여 종의 식물이 있는 푸른 수목원이 있어 하루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항동에 자리한 푸른 수목원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철길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